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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와인바 추천] 로스트성수/ 로스트 인 내추럴 - 내추럴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곳

by 째깍똑딱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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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성수/ 로스트 인 내추럴]

성수 시옹 마오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전화 예약을 하고 온 곳이

바로 로스트 성수/ 로스트 인 내추럴이에요.

 

시옹 마오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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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scrub.tistory.com

 

와인을 잘 모르지만

와인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즘 이 곳이 성수 핫한 곳이라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2층으로 되어있는 건물이고

1층

와인 뿐만 아니라

다른 주류도 판매하고

glass로 판매합니다.

브런치류는 12:00 -15:00 에 이용가능합니다.

2층

와인 바틀 구매 시에만 이용가능하며

17:00- 22:00시까지 운영합니다.

1층의 공간은 천장도 높고

우드 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따뜻해 보이는 곳이었어요.

 

다음에는 1층 바 자리에서

먹어볼 거예요!

1층의 전체적인 느낌은

LP판도 판매하고

힙한 느낌 물씬 이였어요.

이 곳은 꼭 옛날 초등학교

퓨전 버전 같았다는 ㅋㅋ

이 곳은 입구 쪽이었는데 

밖에서 보면 입구인 줄 모르겠더라고요.

신생 디자이너들의 옷도

이렇게 조그마한 공간에

전시 및 판매를 하고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1층 구경을 하고

2층으로 올라왔더니

거대한 와인 냉장고가 딱!

오늘 내가 먹을 와인이 

저기에 있구나 싶었어요 ㅋㅋ

'내추럴 와인'의 뜻은

어떤 것도 추가하지 않고

어떤 것도 빼지 않은 와인이라고 해요.

 

제 친구 말로는 일본에서 먹었던

내추럴 와인이 생각보다 

일반 와인과는 달라서 

실망스럽다고 했었는데

그래도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착석!

 

메뉴판을 보고

한참 고민하다가

무난한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직원분께 부탁드렸어요.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데 내추럴 와인은

더 생소했거든요.

오렌지 와인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웃으면서

잘 설명해주셨어요.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오렌지 와인의 종류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설명을 듣고

저희가 정한 와인은

오렌지 와인 종류

'pierre precieuse 18'라는 와인이었어요.

 

오렌지 와인

오렌지가 들어간 게 아니고

포도뿐만 아니라 가지, 껍질 이런 것들이

들어가고 색이 오렌지 색이 도는 와인이었어요.

오렌지 와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 와인은 무난하게 즐길 수 있고 

과실의 향이 느껴지는 와인이라고 하셔서

고르게 되었어요.

 

와인은 보통 상온에 그대로

있는 상태로 먹는 게

맛있는데 이 와인은 차갑게 먹는 게 좋다고

얼음팩에 담아 주셨고

잔이 비면 오셔서

또 따라 주셨어요.

 

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꿀떡꿀떡 마시고 싶었는데

와인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에 

아껴먹었어요 ㅠㅠㅋㅋㅋ

(와인 먹고 3차로 또 맥주 먹으러 갔다는.....ㅋㅋㅋ)

 

나중에 직원분이 안 오셔서 그냥 저희가

많이 따라먹어버림 ㅋㅋㅋ

 

뇨끼

밥을 먹고 와서 간단한 안주를 시키고 싶어서

뇨끼를 시켰는데

아 진짜 저 치즈랑 뇨끼, 소스의

조합이 끝장났어요!!ㅠㅠ

뇨끼 완전 사랑...

 

감자튀김도 추가로 시켰는데 

그것도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존맛탱!!

맛있어서 여기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ㅋㅋ

 

어두워지면 더욱 분위기 있는

로스트 성수 / 로스트 인 내추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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