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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스테이터(STATER) - 강남역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분위기 좋은 맛집

by 째깍똑딱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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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아끼는 귀여운 쫄랭이들을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고

다들 혼자 사는 자취생들인데

'뭘 먹여야 잘 먹였다고 소문이 날까?' 하고

고민하다가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스테이터'에 데리고 갔습니다.

<스테이터>

 

 

4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었는데

평일은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습니다.

앞에서 저 나무의자에서 기다리다가
첫 손님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첫 손님만 느낄 수 있는
가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찰칵찰칵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빨간 조명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귀여운 스테이크 네온사인과
난로(?)가 있네요:)

 

 

바닥에 조명이 아주 빨갛습니다.
주황과 빨간색의 조화로
스테이크 집이지만

빈티지스럽지만

힙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였습니다.

 

 

먼저 스테이크를 골라줍니다.
Small(100g)과 Reguler(200g)의
가격차이가 1,00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200g으로 주문!!


저희는 3인이어서

3인 platter로 주문했습니다.
 platter를 무려 6개나
제공이 되는군요!
스테이크는 와규 스테이크(19.5),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19.5),

스페셜 컷 스테이크(20.5)로 pick 했고

Platter 종류의 5가지 모두와

육회비빔밥을 추가로 하여 총 6개를 시켰습니다.

 

 

기다리면서 수다를 떨어봅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3년 만에 본
쫄랭이가 있어서 더 반가웠어요.

 

쫄랭이들은 제 대학교 후배들인데

3살이나 어려요.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늙은 거니 

너희가 애기인 거니...? 또륵..

 

 

 

아주 먹음직스러운 플래터들과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를 다 다른 걸로 시켰는데
직원분이 설명해주셨는데
얘기한다고 잘 못 들었어요 :(

 

 

열심히 자르는 쫄랭이들ㅋㅋ
안이 덜 익어서 그런지
잘 안 잘렸어요.

엄지 손가락이 빨개질 정도로

꾸욱 힘을 주면서 열심히

잘라줬어요.

 

처음엔 왜 이렇게 질기지 하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너무 덜 익혀서
그랬다는 거...(고 알못)
인덕션의 불을 좀 더 올려
더 익히니깐 익으면 익을수록
부드러운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플래터들 중 육회비빔밥과 파스타가
좀 단 편이긴 했는데 배가 고팠던
터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먹고 남겼어요..
고기도 많고 플래터도 배부르게
먹고도 남을 정도 더라고요.

진짜 가성비 짱!!!

강남역 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어
못 갔었는데 오늘은 평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저희가 다 먹고 일어날 때쯤엔
가게가 다 찼었어요.

3인 플래터까지 있으니
4인이 가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4인석은 2자리, 나머지는 2인석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커플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적당히 분위기도 있고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와 플래터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강남역 스테이터 추천합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길 29

전화 : 02-3288-7977

영업시간 : 매일 11:30 -22:00

last order 21: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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