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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JOB

[대학병원 면접준비] 현 간호사가 준비 했던 방법을 풀어볼게요.

by 째깍똑딱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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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기 위해

내가 원하는 곳에 지원을 하기 위해

자소서 쓰는 것만으로도 힘드셨죠?

그런데 더 큰 산인 면접이 남아있어

다들 면접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막막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면접도 한 번만 보면 좋겠는데 1차, 2차, 3차까지😱😱

면접은 보통 직무면접과 인성면접으로
1차, 2차로 구분됩니다.

직무면접이란?

간호사의 업무와 관련된 지식이 어느 정도인가를

파악하기 위한 면접을 말하고,

인성면접이란?

지원자의 인성이나 가치관 등을 파악하기 위한 면접을 말합니다.

 

이외에도 작년부터 아산병원이 AI면접을 시행하였고 

올해는 세브란스 병원도 AI면접을 추가 시행하게 됩니다.

AI면접이라니

점점 갈수록 취업의 문턱이

높아지는 것 같네요.

 

 

현재 빅 5 병원을 비롯한 주요 대학병원들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몇 년 됐지만 저의 경험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제가 면접 준비를 어떻게 했었는지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면접준비

 

 

1.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 하는 것
기본 중에 기본이죠?

면접관들이 자기소개서를 보고
즉흥적인 질문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적은 내용들은 정확히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다수 대 다수 면접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관한 내용은 특별한

내용이 있지 않는 한 질문하지 

않으신 거 같아요.

 

2. 널스 스토리, 널스케입 등 정보공유 사이트나 앱을 이용할 것.
주변에 잘 아는 교수님이나 선배가 있으면
많이 도움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럴 땐 이렇게 채용정보나 면접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널스 스토리나 널스케입은 웬만하면 다
아시겠지만
모르셨다면 달려가 보세요.
SN, RN이 사용하여
다양한 정보들은 질문, 공유하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사이트입니다.

 

3.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볼 것(모의면접)

면접은 직접 사람을 대면해서 보게 되는데

 긴장을 한 상태에서

무서워 보이는 면접관들을 보게 되면

왜 이렇게 머리가 하얗게 돼버리는지

생각도 안 나고 말도 안 나오게 되죠.

그럴 땐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끼리

얼굴을 마주 보며 

실제 면접 상황을 재현하고

예상 질문지에 대한 분석도 같이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보다는 함께 하면

더 기억에도 남고 도움이 될 거예요.

30초-1분 정도 되는 자기소개나

면접 상황을 재현하면서
서로 카메라로 찍어주며
고칠 상황을 고쳐나가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질 수있을거애요.

 

 

4. 예상 질문을 뽑아 보고 미리 답을 달아볼 것

저는 제가 간 병원에 선배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물어볼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널스 스토리에서 저희 병원의

예상 질문지나 기출 질문지를

정리해놓은 것을 구매했답니다.
아래에 답을 달면서

면접을 준비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그 질문에서 나온 질문들이 

많이 나와서 신기했었습니다.

 

5. 병원의 메인 홈페이지를 들어가거나 최근 이슈 기사 확인하기.

지원자가 얼마나 그 병원에 관심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도 자주 나옵니다.

저는 면접 볼 때 병원 인증을 그때 받았었던 시기라

병원 인증에 관련된

질문을 받았었어요.

면접관들은 자신의 병원에 진짜 오고 싶고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해주길

원하기 때문에

그 해당 병원에 관한 정보를

아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6. 직무 관련 내용 공부

직무 관련 질문들은 어떤 것이 나올지 

모르니깐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내용에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잖아요.

지금도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명 '딸기 책'이라고 이 책으로 준비했었어요.

 

 

작은 사이즈로 핸디북으로 들고 다니기 좋고

내용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 잘 사용한

책이었습니다.

저도 사용하다가 후배에게

물려준 기억이 있네요.

국시 요약집이나 개인이 정리한 

내용으로 공부하셔도 괜찮지만

도움 많은 책이라

소개해드려요:) (내 돈 내산)

 

4년 동안 공부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시기가 제일

힘들었었는데요.

원하는 병원의 '합격하셨습니다'의

문구를 보는 순간이

저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네요.

힘들게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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