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미 JOB

간염의 종류와 예방 방법은 무엇일까요? - A형 간염부터 G형 간염까지

by 째깍똑딱 2020. 7. 9.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코올로 지쳐있는 우리의

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간염의 종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흔히 알기로는

A형 간염,

있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을 G, F형 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어요.

 

그 간염들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전파되어 감염되는지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간염 A to G

알고 계시는 A부터 G형의 간염은

바이러스성 간염입니다.

기타적으로 전격성 간염이나 독성, 약물로 인한 간염이 있으나 

오늘은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해 설명해보려 합니다.

 

간염이란? 

바이러스, 세균, 대사성과 혈관성 장애, 약물, 알코올, 세척제 등으로

간염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간염은 간세포의 파괴, 괴사, 자가 융해 등이 특징이며

대부분의 대상자는 후유증 없이 회복되지만,

노인이나 심각한 원인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부종과 간성 뇌질환이 나타나면

예후는 좋지 않습니다.

 

* A형 간염

위생이 나쁜 곳이서 나타나며, 가을과 초겨울에 흔합니다.

잠복기는 약 30일 정도입니다.

오염된 음식이나 대변에 노출되거나

위생이 불량한 사람에게 잘 걸리며

감염된 분변-구강 경로, 분비물 과다 시 공기 전파,

오염된 조개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독감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사망률은 낮으며 드물게 간부전을 초래합니다.

 

 

* B형 간염

혈액과 혈액제제에 노출되거나, 성적접촉,

오염된 무생물과 접촉으로 이루어지며

정맥주입 약물을 사용하는 의료계 종사자들이

고위험군에 속하게 됩니다.

잠복기는 6주에서 6개월 정도이며

평균 12-14주 정도입니다.

비경구적, 성적 접촉, 손상된 피부와 점막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으며 보균자가 존재합니다.

중증도는 심각하며,

감염 후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 원발성 간암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 C형 간염

발병되는 원인과 고위험군은 B형과 유사하며 

잠복기는 6-7주입니다.

B형과 유사하나 만성화 위험이

B형 간염에 비하여 더 높으며

간세포암의 위험이 큽니다.

 

* D형 간염

B형 간염이 있는 경우에만 발병하는데

비경구적 경로로 

동시에 감염되거나 중복 감염이 됩니다.

잠복기는 B형과 유사하게 1개월에서 6개월 정도이며

보균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을 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중증도는 심각하며 만성 B형과 같이 발생하면

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E형 간염

A형 간염과 같이 대변-구강 경로로 전파되며

바이러스가 대변검사에서 일정하게 발견되지 않아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위생이 불량한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거주하거나 여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잠복기는 평균 40일 정도입니다.

그러나 중증도는 심하지 않습니다.

 

* G형 간염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전파는 경피적 또는 성적 접촉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

G형 간염은 간헐적으로

정맥주사 약물 사용자, 혈액투석 환자,

만성 B, C형 간염 환자에서 발견되며

만성 바이러스 혈증과 연관됩니다.

 

증상이 있던 없든 간에

간의 손상을 초래하는

간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예방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A형 간염 예방방법

미리 예방 접종을 맞는 방법이 있으며

노출된 사람에게 노출된 경우

1-2주 이내에 면역글로불린 주사

맞으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생활에서 손을 잘 씻고

공중위생을 잘 지킨다면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B, C형 간염 예방방법

미리 예방 접종을 맞는 방법이 있으며

성행위 시 콘돔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일회용 주사침과 주사기를 사용하고

찔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혈액 접촉 시 피부를 통해서 전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손 씻기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손 씻기를 잘하여야 하며

칫솔과 면도기를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사침에 찔리거나 감염 물질을 접촉할 시에는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맞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