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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ON/카페투어 베짱이

[신라스테이 삼성 루프탑] 카페&바 방문기 - 시티뷰 깡패

by 째깍똑딱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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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차례 비가 온 뒤
날씨가 다시 선선해졌습니다.
선선한 초여름 가기 좋은
루프탑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티뷰를 볼 수 있는 루프탑은 바로바로

신라스테이 삼성 루프탑

입니다.

삼성역 7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걸어오시면 신라스테이 삼성을
찾으실 수 있는데 입구가

한눈에 잘 안 보이더라고요.

옆에 어떤 예쁜 베이커리가 아주 

눈에 잘 보이니 그 옆을 보시면

입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호텔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루프탑을 이용하실 수 있지만
저처럼 루프탑만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18:00 - 23:00까지 입니다.


이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1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어머머 귀여운 웰컴 테디베어가

저희를 맞이 해주고 있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포토존!

테디베어랑 사진 찍으면 쪼꼬미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루프탑이 있는
21층에 로비가 위치하고 있어
체크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들리시게 되면 여기 로비에서
귀여운 테디베어와 함께
사진도 찍어보세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오른쪽이 로비, 왼쪽이 루프탑이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시티뷰
살짝 보이네요.
조명 덕에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나네요.


이곳에서 음료와 음식을 주문을 하시고

루프탑에 가셔서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맥주는 그 자리에서 바로 나왔고

음식은 진동벨을 가지고 기다렸다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로 주류의 종류가 많고

커피는 카푸치노와 카페라테 밖에 없네요.

저는 저녁을 먹지 않아서 
오늘의 파스타(20.0), 타코 치킨과 감자튀김(26.0)
그리고 하이네켄(10.0), 생맥주(10.0)를 시켰습니다.

 

 

외부 음식 밑 음료와 주류 반입은
제한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늘의 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였는데
먹는데 왜 이렇게 밥 생각이 나던지ㅎㅎ
타코 치킨도 맛있고 파스타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2명이서 먹기에 딱 적당했고

시티뷰를 보면서 느끼는 이 여유

엄지 척입니다!!

 

 

 

오른쪽은 코엑스와 도로들이 보이고
왼쪽은 종합운동장과 롯데타워가
보여 상반된 느낌의 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해 지기 전부터 해질 때까지 있었는데요.
해가 지니 조명이 켜지고
스크린에는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더라고요.
낮에도 예뻤지만 역시 저녁이 되니
바람도 선선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낮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저녁이 되니
조금씩 많이들 찾아주시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적어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이렇게 루프탑에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시티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얼마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긴 진짜 삼성역에 위치하고 있어

시티뷰가 찐입니다. 찐!


시간이 멈춰서 월요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가득이네요:(

 

 

저녁이 되고 조명과 도심의 불빛들로
더욱 분위기가 배가 되었습니다.

가족분들이나 연인들이 오시기

좋은 장소네요.

카메라를 사고  처음 나온 곳이

이 곳이었는데요.

바깥의 풍경도 찍고 음식 사진도 찍고

게다가 실내에 분위기 좋은

느낌도 찍어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린 하루였네요.

 

주말이 아니더라도

퇴근하시고 조용히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 잔 하시고

싶으시다면

여기 한 번 가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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