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산 공원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미 유명한 곳들은 웨이팅을
해야 하는 곳들이고
새로우면서도 특색 있는
카페가 어디 있을까 하고
돌아다니다가 아주 귀엽고
느낌 있는 카페를 발견했답니다.
<GENERAL DRINK SHOP>
흰색과 검은색의 조화로
깔끔하면서 감성적인 느낌
확 느껴져지지 않나요?
안에 들어오니 아담하고
깔끔한 느낌이 가득했어요.
음료를 만드시는 곳 쪽에는
하얀 공병들이 많아서
실험실 같은 느낌도 나더라고요.
도산 공원에 위치한
카페 치고는
가격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스페셜 메뉴로는
이 세 가지가 있는데
남자 친구는 금요일 한정으로
먹을 수 있는 No. 1 메뉴인
쿠키 크럼블 라테 스몰(5500원)을
주문했어요.
과일과 티가 블렌딩 된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인가 봐요.
저의 선택은
블루베리와 재스민이 블렌딩 된
음료를 골랐어요:)(5000원)
시그니처 메뉴는
전부 라지 사이즈랍니다.
알록달록하니 너무 예뻐요.
여기서 +1000원을 추가하시면
연유나 크림치즈를 올려서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려도 맛있겠지만
제일 맛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기본으로 먹는 거죠!
추가하지 않고 기본으로 주문했답니다.
옆에 보니 빵들 옆에
예쁜 유리병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1000원을 추가하면
특별 제작한 유리병에 아이스음료를
담아주신다고 하니
유리병에 담 아드 시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선글라스를 쓴 귀여운 라마가
그려진 통에 담아 주셨는데
일반 일회용 컵과는
많이 달라 보였어요.
알고 보니 PP로 만들어진 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컵은 유아용품과 의료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재질로서
안전하고 위생적이라
세척해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회용품으로 지구가
파괴되고 동물들이 아파하는데
이렇게 일회용품을 줄임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카페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코로나 때문에 재사용이 가능한 컵이
찝찝할 수 있지만
그만큼 신경을 써주시겠죠?
제너럴 드링크 샵은
풍족한 양의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에
엄지 척!
또한 품질 좋은 티를 매일 아침 우리며,
로스팅 후 2주 안의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하여
음료를 만든다고 하네요.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컵을 사용하여
손님을 만족시킨다고 합니다.
주문해서 먹어보니 진짜 양도 많은데
가격은 저렴하고
블루베리랑 재스민차가 블렌딩 되어
눈이 번쩍 할 정도로 맛이 있더라고요.
카페가 너무 귀여워서
카페 잘 골라서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산 공원에 아직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서서히 핫해지고 있는
제너럴 드링크 샵
더 핫해지기 전에
방문해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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