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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일상

장마철엔 셀프 빨래방!

by 째깍똑딱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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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셀프빨래방
이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자취하면서 작은 드럼세탁기론
이불빨래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큰 용량의 세탁기로 간편하게
한 번에 세탁할 수 있고
마지막에 건조기까지 사용해주면
장마철에도 많은 빨래들이
뽀송뽀송한 상태로
마주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셀프빨래방]

셀프 빨래방에 들어오면
세탁기와 건조기가 배치되어있습니다.
본인의 빨래의 kg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세탁기가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침대커버랑 홑이불,
베개 커버만 돌릴 예정이라
16-18kg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빨래방을 사용하기 전에 주의사항을
한 번 읽어본다면
모두가 사용하는 곳이다 보니
쾌적한 세탁환경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겠죠?

1. 주머니 비우기
2. 지퍼 채우기
3. 색깔 구분하기
4. 적정량만 넣기
5. 세탁물 변형 주의


제가 방문한 곳은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세탁기 동작 시 자동으로 투입되어
따로 구매를 하거나
준비해 가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자주 오신다면
포인트 적립 기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겠지만
저는 현금을 준비해 갔던 터라
현금 이용방법을 보고
세탁을 하였습니다.

저는 18kg 세탁기에서
표준코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원하시는 세탁코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온수를 추가하면 500원이 추가됩니다.

열심히 돌아가고 있네요.
더러움아 사라져라아아아!!!
돌아가는 동안
빨래방 의자에 앉아서
폰 보고 있음 시간 순삭입니다.
세탁이 돌아가는데 여름이다 보니
땀이 스멀스멀 나오더라고요.
여기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어컨 난방기 사용을
유료로 전환한 곳이었습니다.
버텨보려 했으나
500원에 30분 가동되는
에어컨을 사용해서
기분 좋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세탁이 다 되었으니
건조기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옆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500원을 주고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를 구매했습니다.
세탁하면서 섬유유연제가
나와서 괜찮기는 했지만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향기도 오래 자속 되고
정전기 방지와 섬유가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구매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건조기까지
돌리고 나면 뽀송뽀송 이불빨래 끝!
향도 좋고 뽀송뽀송한
이 느낌 정말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집에 빨래가 많이 쌓여있다
장마철에 빨래가 두렵다
진드기를 제거하고 싶다

하시면 매일 쾌적하게
관리하는 셀프빨래방에 오셔서
세탁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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