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시그니처 울트라 클린 캡슐세제]
가루세제는 찌꺼기가 남을까 걱정되서
항상 액체세제만 사용했었는데요.
막상 쓰던 세제를 다 쓰고 나니
새로운 세제가 쓰고 싶더라고요.
그러다가 선택한 세제가 바로바로
코스트코 세제로 유명한
커클랜드 시그니처 울트라 클린 캡슐세제입니다.
코스트코 세제 칸을 지나가면 항상
이 향이 나서 써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결국 구매를 했답니다.
무려 152회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몇 개월은 충분히 쓸 듯해요.
1회 사용 시 200원 안 되는 가격입니다.
셀프 빨래방도 이 세제를
대부분 사용하는 것 같아요.
세제가 세탁도 중요하지만
저는 향도 중요히 여겨요.
플래시 한 향이 빨래 후 뽀송뽀송함을
더해주는 것 같고 기분도 좋더라고요.
이 세제를 선택한 이유 중
향에 대한 부분이 컸던 것 같아요.
캡슐세제는 처음 사용해보는데요.
주의해야 하는 점이
물기 있는 손으로 만지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캡슐을 뜯어 사용하려고
했다간 대참사가....!
캡슐을 그대로 세탁조 안에 넣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제 칸에 안 넣고
세탁물과 같이 넣어 사용해서
더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이 세제는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표준 사용량은 1회 세탁수(60L) 당 1팩(24ml)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탁물의 양에 따라 증량할 수 있음)
1 캡슐당 세탁량이 6kg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집 세탁기가 7kg짜리 드럼세탁기라
세탁물을 꽉 채워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깐
거품이 많이 나서 세탁량이 적으면
많이 헹궈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엔 액체세제가
편리하긴 할 것 같은데
헹굼 횟수를 늘려서 사용하죠 뭐 ㅎㅎ
중성세제라 물 빠짐도 덜 하고
옷감 손상도 덜 할 거 같아요.
그런데 통은 큰데 캡슐들은 왜 반 밖에
없는 거죠...?
꼭 질소로 가득 찬 과자와 오버랩
되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구매 후 제가 사용해봤거든요?
딱 제가 원했던 그 향!
굿굿입니다.
중성세제고 향도 괜찮아서
섬유유연제를 안 넣어서 사용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겨울 되면 정전기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넣어 사용해야 할 것 같지만
여름이라 괜찮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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