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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일상

[오늘의 집/수납장] 원목 수납 선반장 DIY - 저렴한 가격에 만드는 재미까지!

by 째깍똑딱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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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

 

오늘의 집은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인테리어와 관련된 내용들을 

서로 공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인테리어 가구들을 살 수 있는 곳이에요.

 

https://ohou.se/?NaPm=ct%3Dkdo8v5lp%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fcbef05f8a0c415899d3015a3123830905805ee1

 

인테리어 집꾸미기는 오늘의집

오늘의집에서 다양한 인테리어 이야기를 함께해요.

ohou.se

저도 자취를 혼자 시작할 때

집을 어떻게 예쁘게 꾸미고

어떤 가구들을 넣어 배치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때 오늘의 집이란 앱을

정말 매일 같이 보고 필요한 제품들을

여기서 거의 다 구매했어요.

 

그러다가 선반이 하나 더 필요해서

다시 오늘의 집에 들어가서

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선택한 선반은

수납장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먼데이 하우스의

'내추럴 원목 수납 선반장'입니다.

화이트+우드/ 블랙+우드/우드/화이트로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요.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선반장 시리즈로

원룸 사시는 분들 중

오늘의 집을 가보셨다면

하나씩은 다 구매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인 걸로 알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한데

심지어 무료배송까지 해주니

꼭 사야 하는 제품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오늘의 집

사실 나무가 어떤 게 좋고 이런 건 모르겠지만

최상등급을 받은 친환경 뉴질랜드 소나무 원목을

사용해서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니

일단  믿고 사봅니다.

가로, 세로로 원하는 크기를 고르시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딱 가로 2단 800을 생각했었던 지라

바로 겟!

아니 그런데 가격이

16,900원밖에 안 한다고요?

배송비도 안 받고 착해요 착해!

집에 도착했어요!

저는 내추럴한 우드에

가로 2단 800으로 샀어요.

무게는 3kg 정도 한다네요.

가벼워서 이동해서 옮기기도 

편할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상판, 하판

그리고 다리 2개와 나사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나사 개수도 1개 더 많고

다리 밑에 붙일 스티커도 많이

온 거 보니 스페어로 여유롭게

더 주셨나 봐요:)

이제 뚝딱뚝딱 조립을 해보겠습니다.

다리와 판 부분을 대고 나사를

박기 편한 자세를 만들어줍니다.

나사를 넣어주고 열심히 조여줍니다.

나무가 서로 꽉 달라붙도록

끝까지 돌려줬어요.

일반 드라이버가 아니라서

조금은 불편함은 있었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직접 나사를 조여서 만드니깐

재미도 있고 어려운 부분도

하나도 없어서 좋더라고요.

어린아이들도 어른의 도움을

조금만 받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에요.

뚝!

딱!

마지막으로 바닥에 스티커까지

붙여주면 끝입니다!

완성했어요:)

시간으로 따지면 30분도

안 걸렸어요 ㅎㅎ

아주 만족스러워요.

선반을 구입하면서 

오늘의 집 사이트에서 레이스 천이랑 

1개에 1,000원인 조화 튤립을

같이 구매했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제 자리에 두면 이것저것

물건들도 쌓여가겠지만

그래도 훨씬 깔끔해졌어요!

저 레이스 천이 

아래를 가려줘서

더 깔끔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만드는 재미도 있었고

좀 더 집이 깔끔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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