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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일상/요리하는 베짱이

[간단 요리] 추운 날엔 매운 번데기탕이지~ 5분 컷! 번데기탕 만드는 법-유동 번데기

by 째깍똑딱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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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컷! 매운 번데기탕 만들기]

 

 

 

 

 

추워지는 요즘 같은 날엔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왜 이렇게 당기는 걸까요?


이브닝 퇴근하면 야식 먹고 싶은

생각이 항상들어요 ㅠㅠ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매운 번데기탕이
너무 먹고싶어서

빠르게 만들어봤어요!

 

생김새 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광지 가면

길거리에서 파는 그 짭짭한 맛의

번데기의 맛을 너무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어릴 때 번데기를 접했던 1인이랍니다ㅎㅎ

 

생긴 건 이래도 단백질이 풍부하고

맛도 있어요 ㅎㅎㅎ

 

마트에서 유동 번데기 1캔을

구매했어요~
가격도 천원대라 저렴하게
겟겟!

 

 

 

 

필요한 재료는
마늘 1-2쪽

간 마늘 반 스푼
양파 1/4
대파 조금
청양고추 조금
번데기 1캔(130g)
간장
고춧가루


저는 자취생이라

미리 다듬어서 냉동해둔

대파와 고추, 마늘을 준비했어요.
간 마늘과 청양 고추는 취향껏

넣어주세요:)

 

 

 

 

재료들은 다 썰어서
뚝배기에 탈탈 다 털어 넣어줍니다.


뚝배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집에 있는 큰 주물냄비에
넣어줬어요.

 

 

 

 

여기에 번데기 1캔도 투하!


이때 번데기 캔 안의 물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다 넣어주세요:)

 

 

 

 

요린이들을 위한 물 양 맞추기!!

번데기를 부은 캔에
물을 가득 채운 후
냄비에 1번 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을 위해서

고춧가루 1스푼
간장 반 스푼을 넣어주시면
이제 다 된 거나 마찬가지예요!

 

 

 

 

강불에서 5분간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지글짝👏보글 짝👏
지글 보글 짝짝👏👏

 

 

 

 


완성!!
번데기 참 좋아하는데
비주얼이 그렇게 좋진 않네요😹
하지만 맛은 얼큰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너무너무 간단하죠??

요리도 5분이었는데

번데기 순삭도 5분 컷이었어요.....

내 번데기 다 어디 간 거죠??ㅠ

 

이것저것 설거지할 게 늘어나면

싫은데 한 그릇 요리로 가능한

번데기탕이었습니다.


단백질도 많고
맛도 좋고
야식으로도 좋고
안주로도 좋은
간단 요리인
얼큰한 매운 번데기탕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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