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맛집] 노스트레스 버거 - 치즈버거 한 메뉴만 파는 버거계의 끝판왕!

[해방촌 맛집 노스트레스 버거]

치즈버거의 끝판왕이라는 노

스트레스버거집을 방문했어요.

 

한 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고 하는

치즈버거의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맛집이라그런지 웨이팅은 필수입니다.

오르막길에 위치해있고 크지 않은 규모지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방문 포장을 해가시거나 배달 픽업도 

많은 걸 보니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00 - 오후 9:00시네요.

@NOSTRESSBURGER

외관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국적이였어요.

이 곳의 메뉴는 오로지

클래식 치즈버거 하나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자리에 착석했어요.

띠뜨버거 듀세요 띠뜨버거~!!!

티슈통부터 갬성 뿜뿜

밖에서 웨이팅 하면서 기다리면서

창 쪽 자리에 앉은 사람들의 얼굴을

계속 마주하게 되서

'저 자리는 우리 자리가 아니길'

바랬는데 당첨....

 

 

근데 막상 가게 들어와서 앉으니깐

안에서는 별로 신경안쓰였어요.

사실...먹느라 바빠서 신경 쓸 틈도 없었...ㅋㅋㅋ

앉아서 가게 두리번두리번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여기서 디제잉도 하는지 장비들도 있고

직원분들도 낮에는 일하시고

저녁엔 디제잉하실 것같은 느낌도 뿜뿜했어요 ㅋㅋ

 드디어 나온 치즈버거!!!

패티의 바삭함이 사진으로 느껴지시나요?

실제로도 패티의 바삭함과 고기의 향이

너무 좋았어요.

 

바삭해서 좋긴했는데 또 한편의 단점으로는

겉부분이 탄 부분은 탄 맛이 났다는 점?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탄 부분은

잘라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치만 받자마자 허겁지겁 먹었다는..

버거에 아주 진심인 편이랍니다.

 

더블 패티버거와 프렌치후라이하나와 

클래식 버거하나를 따로 시켜봤는데

클래식 버거는 귀여운 할라피뇨하나가 나왔어요.

 

여기선 무조건 더블패티 이상으로 먹어야함!

패티하나는 너무너무 아쉬워요 ㅋㅋㅋ

그리고 두 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알고보니 해방촌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강남에도 있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윙도 많이 드시던데

다음에는 강남에서 윙이랑 같이

배달 시켜먹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