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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ON/카페투어 베짱이

[강화도 카페] 마호가니 카페 (도레도레 강화점) - 노키즈존 데이지 맛집, 주차 가능 but...

by 째깍똑딱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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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들이 아름다운 봄날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계절이에요.
인스타를 보다가 요즘 데이지 꽃
핫플로 떠오르는 곳이 있더라고요.

마호가니 카페라고도 불리고
도레 도레 강화점으로도 불리는 곳에
다녀왔어요.

[마호가니 강화점 카페]

올해의 평일 공휴일이
마지막이었던
부처님 오신 날에 다녀왔는데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인해
주차 공간이 다 만차ㅠㅠ


주변에 주차 공간이 별로 없음에도
다들 다닥다닥 주차를 해뒀더라고요.
돌다가 주변에 풀숲에 그냥 차를
주차해버렸다는


천천히 표지판을 따라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가파른 곳에 있어서 등산하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막상 올라가니 주차할 곳이 있었는데
아조씨 왜 만차라고 하셨던 거죠...?
그냥 차 들고 올라갔다가
자리 없으면 주변에 주차하는 게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도착한 카페!
지도까지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넓은 카페였어요.
데이지가 있는 빵공장 카페인
마호가니 카페는
노 키즈존이라 더 좋았어요.

입구부터 데이지 꽃길로
걸어갈 수 있어 좋았는데
데이지 정원에 도착했을 때는
황홀 그 자체!

일명 계란 프라이 꽃이라고 불리는
데이지라는 한 가지의 꽃들이
넓게 펼쳐져있으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자리도 없고 메인 포토존에서는
다들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봄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날이 더워서
일단 음료부터 시키기 위해
안에 들어왔는데
이 곳도 사람들이 역시나 많았어요.

음료와 다양한 케이크들이 있지만
이 곳의 이 시즌에만 먹을 수 있는
시그니쳐 케이크인 데이지 조각 케이크를
다들 많이 시키셨어요.

데이지 케이크를 들고 꽃이랑 같이 찍은
사진들을 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하지만.... 1시쯤 왔는데 저희 앞에서
케이크가 동이 나서 주문을 못했어요.ㅠㅠ
자리도 없기도 했고 음료만 주문해서
사진만 찍고 돌아왔네요.

샤스타 데이지

눈으로 담기에도 사진으로 담기에도
예쁘긴 예쁘다....
데야호!!!
그만큼 예쁘다는 뜻이지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공휴일에 갔지만
평일에 가면 진짜 좋을 곳일 것 같아요:)
내년에 또 올 기회가 된다면,
주변에서 강화도에 가볼 곳을 물어본다면
추천해줄 것 같아요.

운영 시간 :
평일 10:30 ~ 20:00
공휴일 /주말 10:3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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