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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ON/카페투어 베짱이

[남한산성 카페] 몽쥬이에 - 해먹과 한옥 휴가온 듯한 힐링 카페

by 째깍똑딱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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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좋은 날 분위기 있게 저녁을

먹을 겸 낙선재를 갔다가 너무

만족스럽게 밥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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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음료를 마실 근처 가볼만한

카페를 찾아보았어요.

주위에 한옥으로 된

예쁜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몽쥬이에'  카페가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들리게 되었어요.

[나의 7월 - 몽쥬이에]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있었고

외관은 이렇게

2층 한옥의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몽쥬이에(mon juillet)는 무슨 뜻이지?

하고 찾아봤는데요.

'나의 7월'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프랑스어로 번역기에 그대로

'mon juillet'을 치니까

7월 1일로 뜨던데

뭐 그런 뜻인가 봐요.

 

카페 메뉴 주문 시 카페의

정원과 계곡을 이용할 수 있어요.

 

1인 1 음료 주문은 

매너인 거 아시죠??

 

야외는 애견 동반이 가능하니

애견인들이 방문하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1층 실내는 따뜻한 조명의 느낌이었고

좌석을 많이 배치하지 않아서

넓어 보였고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절한 느낌이었습니다.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주문을 하고 밖으로 신나게 

나가보았답니다.

생각보다 안에 넓은 정원이 펼쳐졌어요.

해가 지기 전이라 조명들이 켜져 있더라고요.

살짝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파란 하늘을 보거나

어두움 속에서 조명을 느끼진 못했지만

시간을 잘 맞춰가면

너무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움이 남았어요.

앞에는 계곡이 있고 해먹도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해먹에서 나오질 않더라는 ㅋㅋ

 

계곡이 있어 카페 이름에 맞게

7월에 오면 힐링하며 쉴 수 있는

카페가 될 것 같네요.

식탁도 자연적이네요 ㅎㅎ

돌식탁에요 ㅎㅎ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곰돌이가 

나뭇잎 그늘을 삼아 아래에 앉아

있었어요 ㅎㅎ

곰돌이랑 사진 찍어도 귀여울 듯 ㅋㅋ

넓은 정원의 끝에는

작지만 분위기 있는

산책로도 있었어요.

지금 시간대도 분위기 있었지만

날이 더 어두워지면 조명에 분위기 끝판왕!

담이 있는 쪽에는 이국적인 느낌도 

들더라고요.

저 기와들이 꼭 유적지에 놀러 온듯한

느낌을 줬던 건 저만의 느낌이었을까요?

뒷배경으로 아주 멋스러웠어요.

2층도 분위기가 좋다던데

왜 저길 안 올라가 봤을까요 ㅠㅠ

밖에서 즐긴다고 2층은 생각조차 못했다는 ㅠㅠ

 

소소한 포토존도 있었고

좌석의 거리도 넓게 떨어져 있어

여유롭고 힐링을 위해 오기 좋은

카페였던 것 같아요.

 

저녁이 되면 이렇게 조명이 더 빛나서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였네요:)

전화 : 031-736-1777

주소 : 경기 광주시 남한 산성면 남한산성로 227-3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Last order: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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