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팔당 카페] LOG 로그 - 포토존 가득한 크로플 맛집 카페 + 원데이클래스도 가능

[ 포토존 가득 신상 카페 - 로그 ]

남양주에는 카페 맛집들이 

너무나도 많죠.

그래서 많은 카페들 중

핫하고 포토존이 카페를 찾아보다가

이 곳이 요즘 핫하다고 해서

오늘은 '로그'를 방문해보았어요!

 

카페를 찾아가는 도로에서부터

산 중턱에 커다란 'LOG'라는 글씨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log'가 통나무라는 뜻이잖아요.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니

통나무와 깊은 연관이 있나 봐요:)

올라가는 길에 표지판을 잘 못 봐서

제일 위에 있는 다른 카페 찍고 

다시 돌아왔어요 ㅋㅋㅋㅋ

 

커다란 외관과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색감 있게 레터링 되어 있어

외국 카페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 표지판 앞에서도 많이

사진 찍으시더라고요.

알록달록 표지판들도

아기자기 하니 외쿡 느낌 물씬!

 

로그는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쇼룸에 원데이 클래스 공간과 

루프탑, 그리고 간이 수영장?!!

오잉? 수영장이 있다고라고라?

궁금했어요.

 

총 4층에 다양한 공간까지

생각보다 굉장히 큰 카페인가 봐요.

 

제일 먼저 보이는 1층에서는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여기는 색감을 예쁘게 잘 쓴

카페에 유

핑크 한 천장에 하얀 의자에 조명

색감 굳!

1층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들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았어요.

 

주문은 2층 카운터에서 할 수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전 층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이동이 가능했어요.

 

엘리베이터에 붙은 문구를 보니

창성 가구의 쇼룸 겸 카페라

카페 이름을 log라고 했나 봐요.

 

2층으로 들어오니 조명 있음

말 다함.

그냥 좋음.

저 창문 앞에

앉으신 분들이 위너!!

저렇게 통창 뷰 좋아요 좋아><

반대쪽에는 커다란 나무들과

도마들이 있었어요.

요즘 이런 플레이팅 하면 예쁜

나무 도마들이 다양하면서도

참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또 다른 한쪽에는

베이커리류가 위치하고 있었어요.

빵 알못이라 빠른 패스!

 

오!! 여기는 크로프 위에

올라가는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네요!!

크로플도 맛있는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라니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아무래도 하겐다즈가 올라가서

가격대는 다른 곳보다

있었어요.

저는 티와 에이드를 블렌딩 한

tea ade 중

오로라 에이드와

플레인 크로플을

주문했어요!

 

레모네이드 + 꽃차를 블렌딩 했다니

대충 예상은 가지만 

맛이 궁금하네요.

주문하고 다른 층을 구경하려고

나왔더니 2층과 3층을 올라가는 계단에도

많은 분들이 앉아 계시네요.

 

처음 앞자리와 그다음 자리만

테이블이 있어

다른 위쪽 자리는

베이커리도 주문하셨으면

먹기 불편하실 것 같아요.

3층 테라스가 참 좋은 자리였는데

이미 자리가 다 차서

안으로 들어왔어요.

안을 둘러보니 여기가

원데이 클래스 하는 LAB실이

위치하고 있네요.

도마/ 핸드드립 스테이션/ 조명

이렇게 만들 수 있나 봐요.

원데이 클래스가 가능한 카페였다니!

미리 알았으면 예약하고 왔을 텐데

굉장히 아쉬웠어요ㅠ

 

카페에 와서 음료 마시고

수다 떠는 것도 좋지만 

원데이 클래스로 친구들이나 연인과

시간을 보내면 또 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결과물도 생기고 만드는 재미도 있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오세요!!

둘러보는 동안에

크로플이 나왔어요!!

영롱한 자태... 츄릅...

맛있는 건 왜 이렇게 

순삭일까요 ㅠㅠ

너... 좀 맛있다...?

한입 두입 먹다 보니 바로

사라졌다는.....

크로플은 진짜 1인 1개

해야 하는 거 같아요.

오로라 에이드는

순한 레모네이드였어요!

 

사실 꽃차의 느낌이 많이 나진

않았지만 그냥 순~한 레모네이드.

맛 표현은 어려워 헤호 :)

로그는 인증샷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방문 후기를 남기고 해시태그를

남기면 아메리카노 1잔 무료입니다!

이곳이 마지막 4층 루프탑이에요.

저 분홍색 로그가 

멀리서도 크게 보이던 아이였네요 ㅎ

저 간이 수영장은

현재 물도 없고

정말 간이 수영장이었어요 ㅋㅋㅋㅋ

이게 뭐지 싶을 정도였다는 ㅋㅋ

여름에는 물을 채워주셨겠죠?

 

4층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캠핑 분위기였네요.

노을 질 때 오면 진짜 좋을 듯!!

(대관도 가능하데요 소곤소곤)

마지막으로 소개해줄 공간은

2층밖에 있는 벽인데요.

여기가 요즘 핫한 포토존이래요.

다들 여기 방문하시면

여기서 꼭 사진 찍어가세요!!

 

크로플이 맛있는 이국적인 느낌의

포토존 가득 

카페 로그 포스팅 마칠게요.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