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세척액 - 바이오트루 후기]
안녕하세요:)
소모성이 있는 것들은
떨어질 때 왜
한 번에 떨어질까요 ㅋㅋㅋ
참 신기방기한
현상이에요.
앞서 포스팅했던 제가 쓰는 인생 렌즈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의
렌즈인데요.
렌즈 세척액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도
사용 가능한 바슈롬의
'리뉴 후레쉬'를 계속 사용했었어요.
렌즈 세척액도 끝까지 안 사고
버티다가 바닥을 보고서야
사러가는 1인..ㅋㅋ
렌즈 세척액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가격도 무시 못하는데요.
렌즈 세척액들은 묶음 상품들도 많고
할인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양한 세척액들 중
한 번 살 때 양 많고
저렴한 제품을 고르게 되는데요.
솔직히 제품을 살 때 다른 제품도
사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잖아요.
그래서 올리브영 가서 쓰윽 봤답니다.
오잉 또잉?
그런데 이게 왠일이래요?
제가 쓰던 리뉴 후레쉬도
추가 증정도 2개나 주고
바이오트루 500ml + 120ml를 행사하더라고요.
바이오트루 안 써봤는데
써보고 싶기도 하고
리뉴와 같은 회사기도 해서
그래서 바로 겟했어요!!
원래는 10,900원인데
무려 7,600원!!
저렴한 가격에 사서
뿌듯한 째깍똑딱ㅋㅋ
저 문구도 너무 와 닿았어요.
'히알루론산 20시간 촉촉하게'
눈 촉촉한 게 최고야!ㅋㅋ
히알루론산 짱!!
TMI 긴 한데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서
눈이 건조해지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도져 약을 처방받아오면서
인공눈물도 처방받았는데요.
여기에도 히알루론산나트륨!!
피부에도 수분 충전해주는
제품들 보면 다 히알루론산이
많다고 하잖아요.
뭐 많이 들었던 안 들었던
내세우는 데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ㅋㅋ
제가 바이오트루를 고른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안과 수술도 들어가고 해 봐서
렌즈 회사들을 좀 아는데요.
리뉴와 바이오트루가 바슈롬꺼더라구요.
쓰기에 무난하면서도
이름 있는 회사라
더 믿고 구매했던 것 같아요.
500ml에 120ml
저렇게 쌓아두니
든든합니다.
추가 2개 증정도
하나당 60ml였어요.
60ml 같은 경우는 여행 갈 때 쓰면
최고 bbb!!
* 히알루론산이 20시간 습윤 유지
*건강한 눈물과 일치하는 PH 7.5
*천연 항균 효과
이러한 장점이 있다고 해요.
20시간 습윤 유지해준다는데
어떻게 안 사고 그냥 지나칠 수
있겠어요 ㅋㅋㅋ
요즘엔 렌즈 용액들이
대부분 다목적 용액으로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일회용이면 상관없지만
저처럼 한달용 이렇게 사용하다 보면
렌즈에 눈에 있는
단백질이 붙게 되어
쓰면 쓸수록 뿌옇게 되는 게 느껴져요.
이때 느낄 수 있는 게
세척액이 좋은지
안 좋은지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단백질이 잘 제거되면
진짜 새 렌즈 낀 것처럼 밝은 느낌을
확 받거든요.
(손가락 마찰로 잘 세척해서
그런 경우도 있음 ㅋㅋ)
여러분들도 다양한 렌즈 세척액을
써 보시고 확인해보시면
느끼실 거예요.
구매할 때 구매하게 된 요인 중
렌즈 보관 케이스 포함도 있었어요.
렌즈 통도 주기적으로
바꿔주어야 하는 거
아시죠?
아무래도 눈에 꼈다 뺐다 하면서
보관하는 거라 세균 번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사실상 렌즈 케이스를 사는 게
잘 안되잖아요.
그래서 용액 구매할 때
포함된 거 사요.
사실 20시간 습윤된다 하지만
렌즈 세척액으로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단 거 알아요 ㅋㅋㅋ
그냥 저렴하고 양 많은 게
최고!!!!
조금이나마 렌즈 세척액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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