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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ON/먹보 베짱이40

[이태원/한강진역 맛집] 소브스 한남 (SOVS with salmon) - 스파이시 연어롤 JMT [소브스 한남] sovs with salmon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기는 연어 요리 전문점인 소브스 한남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삼성역쪽에 위치를 하고 있었는데 이사를 하셨나봐요. 가게 앞에 있는 런치메뉴들의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연어요리를 맛볼 수 있겠다 싶어서 냉큼 들어갔답니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깔끔한 블랙톤을 바탕과 트로피컬 한 벽지로 포인트를 주어 빈티지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가게였어요.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터라 굉장히 목이 탔었는데 얼음물을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친구들 물컵에 물을 하나씩 따라 주었더니 금방 물병의 물이 없어졌어요. 저는 음식 먹을 때 물을 많이 마셔서 물병이 큰 가게들을 좋아하는데 물병 큰 걸로 주세효.. 2020. 8. 16.
[코엑스] 에그슬럿 - 한국 첫 상륙! 페어팩스 JMT 안녕하세요:) 지난 7월 10일에 코엑스에 LA에서 유명한 에그 샌드위치 가게인 에그 슬럿 한국 1호점이 오픈했데요!! 지나가면서 기나긴 웨이팅 줄에 보기만 하고 지나갔었는데 친구랑 기다려서 먹어보자 하고 저도 줄 서서 먹어봤습니다:) [eggslut] 에그 슬럿이 있는 1층 전광판에도 광고를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코엑스 안에도 광고를 하고 있어서 한 번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요. 에그 슬럿의 위치는 삼성역에서 코엑스로 나오는 곳 바로 앞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저도 웨이팅에 합류. 기다리는 줄에 보니 여기서부터는 1시간 걸린다는 거 보고 그래도 기다려서 먹어보자 하고 기다려보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특이한 걸 발견했어요. 소셜 라인업 캠페인으로 나의 기다리는 시간이 금액으로 환산되어 월드비전에 .. 2020. 7. 23.
[양양 대게 맛집] 놀자 대게 - 나혼자산다 솔비편에 나왔던 대게 맛집 안녕하세요:) 저는 갑각류에 미쳐요. 특히 게는 그냥 너무 좋아요. 쪄서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고 탕해먹어도 맛난 음식 top 1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양양으로 놀러 가면서 꼭 먹어야 한다고 다짐했던 음식이 '대게'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낙산비치호텔과 낙산해수욕장에서 가까운 대게집이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나 혼자 산다에서 솔비 님이 대게 도시락을 싸서 가셨던 대게집을 저도 방문했습니다. [놀자 대게] 주소 : 강원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34 전화 : 033-672-2670 시간 : 매일 12: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6-17시) (라스트 오더 20시 30분) 5시부터 오픈이었는데 4시 50분에 도착을 해서 잠깐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외관만 보아도 가게가 넓어 보이고 좌석이 .. 2020. 7. 23.
삼성역 핫플 [삼성리] - 삼성역 핫하고 분위기 좋은 재즈바, 칵테일 추천&맛 평가, 공연 시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같이 일하시는 선생님의 결혼식이셨어요. 전 왜 이렇게 결혼식만 가면 감정이입이 돼서 제가 눈물이 나던지ㅠ 천사 같은 선생님의 결혼을 축하하고 뷔페로 배부르게 배를 채웠답니다. 저는 동기들과 듀티가 다를 때가 많아서 모이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모이게 되는 기회가 생기면 그냥 헤어질 수 없죠. 그래서 친구들이랑 배도 부르고 저녁 때라 삼성역 신라스테이 루프탑을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래서 근처 분위기 좋은 재즈바가 있다고 해서 들리게 되었답니다. [삼성리(三成里] 붉은 벽돌로 지어져 있는 큰 가게였습니다. 이 커다란 건물을 전체를 다 쓰고 있나 봅니다. 저녁이 되어 은은하게 켜진 조명과 저 간판이 벌써부터 분위기 있게 느껴지네요. 들어가니 직원분께서 온도계로 발.. 2020. 7. 18.
[강남역 맛집] 스테이터(STATER) - 강남역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분위기 좋은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아끼는 귀여운 쫄랭이들을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고 다들 혼자 사는 자취생들인데 '뭘 먹여야 잘 먹였다고 소문이 날까?' 하고 고민하다가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스테이터'에 데리고 갔습니다. 4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었는데 평일은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습니다. 앞에서 저 나무의자에서 기다리다가 첫 손님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첫 손님만 느낄 수 있는 가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찰칵찰칵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빨간 조명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귀여운 스테이크 네온사인과 난로(?)가 있네요:) 바닥에 조명이 아주 빨갛습니다. 주황과 빨간색의 조화로 스테이크 집이지만 빈티지스럽지만 힙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였습니다.. 2020. 6. 23.
[건대역 맛집] 마라샹궈 맛집 매운향솥 - 마라 안 먹어봤음 말을 마라, 생애 첫 마라샹궈 안녕하세요:) 저는 고수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는데 양꼬치 먹을 때 나오는 쯔란이나 다른 나라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이 큰 편이 아니에요. 웬만하면 다 잘 먹어요. 최근에 편의점을 가도 마라와 관련된 제품들이 많고 마라탕, 마라샹궈를 파는 가게들이 부쩍 많이 들었더군요. 그래서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편의점에서 마라라면을 구입해서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혀가 마비되는 듯한 얼얼함도 낯설고 맛도 그렇게 끌리는 맛이 아니라서 별로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던 참에 친구들이 마라샹궈를 잘하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매운향솥 건대 6번 출구로 나오셔서 3-5분 정도 걸어오시면 나와요. 걸어오는 동안에도 많은 마라탕, 마라샹궈 가게들이 많더라고요. 가게의 외관도 중국 느낌이 물씬 나네요. 2015년.. 2020. 6. 16.
[역삼동 맛집] 남다른 감자탕 역삼본점 - 로봇이 서빙해주는 가게, 가성비 갑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검진을 받고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자주 가는 가성비 맛집에 갔습니다. 더워서 감자탕이 꺼려지시나요? 한국인은 또 이열치열 아닙니까 ㅎㅎ 가게 안은 시원하니 한 번 가보세유 남다른 감자탕 요즘엔 참 편리한 거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바로 메뉴선택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스마트한 가게였어요. 포장 손님들은 카톡으로 주문하고 픽업 해 갈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세요:) 오자마자 메뉴를 시켜서 메뉴판을 찍지 못했어요. 전골, 찜, 탕, 별미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요 저희는 남다른뼈전골을 시켰답니다. 두 명이서 가면 탕 종류의 남자탕을 시켜먹는데 이브닝 출근 전 같이 만난 친구들이랑 많이 먹겠다는 의지로 전골을 시켰습니다. 급하게 찍는다고 구도에 신경 못 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꾸벅) .. 2020. 6. 11.
[성수역 맛집] 탐광(探光) SNS 핫플레이스 - 가츠동, 카레누들 맛집 안녕하세요! 밍구리밍밍입니다:) 성수역이 요즘에 SNS에서 맛집과 핫플레이스로 뜨더라구요. 그.래.서 성수역 맛집 탐광(探光)을 방문했습니다. 탐광 성수역은 폐공장을 개조한 카페들이 많은 곳으로 최근에 핫플레이스가 되어버린 곳입니다. 그래서 오래된 옛 공장의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의 가게들이 많은데요 탐광도 외관상 레트로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가게였습니다. 저는 주말 점심 때 방문해서 그런지 꽉찬 손님들과 웨이팅 손님들이있었어요. 천장에 동그란 조명들과 나무색의 벽, 초록색 타일로 깔려진 바닥까지 인테리어가 나쁘지 않았어요. 바닥이 타일로 깔려져있다보니깐 물이 바닥에 있을 때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는 문구가 붙어있어요. 먼저, 들어오시면 메뉴를 보시고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문 후.. 202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