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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시회] 스폰지밥 행복을 찾아서 - 비키니시티 다녀왔어요.+ 30% 할인 받는 법

by 째깍똑딱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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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릴 때 네모네모 스펀지밥 노래를
부르면서 스폰지밥을 아주
재밌게 봤었는데요.
드디어 오늘 저도 비키니시티에 다녀왔답니다!


[스펀지밥 : 행복을 찾아서]

 

 

비가 억수같이 내렸지만

스펀지밥 전시회가
용산 아이파크몰에 전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6F에 리빙 파크로
들어오셔서 팝콘 스퀘어를

찾으시면 됩니다.

 

 

귀여운 뚱이가 환하게
반겨주고 있었어요!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제 계획은 들어가서 바로 매표하고

들어가는 것을 생각했는데

평일 저녁 5시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앞에 웨이팅팀이 무려 28팀!!!

온라인에서 표를 사셔도

직원분들이 휴대폰 번호 찍고 기다리게
하시더라구요.

열온도 체크 후 매표하고
입장하기 때문에
도착하시면 본인의 번호부터 찍으세요!

저는 입장 예상시간은 15-20분 정도

된다고 하여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뮤지엄 옆에는 굿즈샵이 있었는데요.

저 스펀지밥과 뚱이의 눈을 보고

그냥 지나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스펀지밥 덕후들은 여기 들어가시면

헤어 나오지 못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스펀지밥 인형 하나씩 껴안고
계셨는데 내심 부러웠습니다.

 

 

그 옆에는 팝버블이라는 카페가 있었는데요.

스펀지밥 뿐만 아니라 짱구와 관련된

음료들도 있었어요.

 

 

다양한 귀여운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네요.

여기서 스폰지밥 음료를 구매하시면

리유저블 컵을 증정한데요!

하지만 수량이 정해져 있으니

얼른 가셔서 겟하시길 바랍니다.

 

 

스펀지밥 얼굴이 그려져 있는

치킨세트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곧 들어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고 그래서

'부리부리 구마'를 주문했어요.

 

 

하얀 크림 위에 프린팅 되어 있는 게 

신기하면서도 귀엽더라고요.

제 친구는 액션가면 바나나 빔을 시켰는데

그건 약간 애매한 바나나우유맛이었다면

부리부리 구마는 달달한 자색고구마
우유맛이었어요.

 

 

전시 기간

2020. 08. 01 - 2020. 12. 31

관람 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가격

일반 :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 10,000원

 

 

 

할인 방법!!

저는 Cj one 어플에서

30% 할인 쿠폰받으실 수 있어요.

1명만 다운받아도 인당 2매를 할인 받을 수 있었어요.

이번 연도 멤버십 등급은 일반이라

제 멤버십으로 친구랑 저랑

인당 30%씩 할인받아 9100원으로

구매했답니다.

8월 16일 까지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니

얼른 달려가세용!

 

 

 

 

드디어 입장!!

저는 비키니시티에 7960번째로

입장했어요!!

스펀지밥의 집을

구경하다니!!

 

 

스폰지밥 보신 분들은 여기 어딘지

다 아시죠?

바로 스폰지밥 거실!

정말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것과

똑같이 만들어 놨어요.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사진을 찍기 위해서 기다려서 2-3팀 정도

보내고 나서야 찍을 수 있었답니다.

 

 

장소 하나하나 볼 때마다

애니메이션 속 장면이 기억이 

났어요.

저기서 뱃고동 소리 울리면서

물방울을 뿜어내면 스펀지밥이

기상했었는데 ㅠㅠ 감격쓰

 

 

스펀지밥에게 빠질 수 없는

핑핑이도 있네요:)

 

 

뜨거운 가스레인지 위에

뚱이 옆에서 앉아 같이

사진 찍으면 얼마나 귀엽게요?

 

 

'게살 버거 하나 주세요'

플랑크톤이 비법을 탐내 하던

게살 버거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게살 버거의 비법을 훔쳐가려고

항상 노리는 플랑크톤과 눈에 핏줄이 

바짝 서있는 우리 집게리아 사장님도 계셨어요.

 

 

전시회 가면 사진도 사진이지만

요런 문구도 한 번씩 봐줘야죠 ㅎㅎ

괜스레 행복을 위해 내가 하는 노력이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보려다가

넘겨버리고 다시 구경!

 

 

징징이랑 뚱이랑 스펀지밥 행복해 보여요!

 

 

전시를 보고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험 부스가 있어

비누를 만든다던가 배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린 친구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플랑크톤의 아지트예요!

게임 미션을 하고 매표소에 있는

스펀지밥 종이에 스탬프를 찍어가면

귀여운 기념품도 줍니다:)

 

이외에도 볼거리, 사진 찍을 스폿들이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어요!

전시 기간이 12월까지로 기니깐

스펀지밥과 함께 행복을 찾으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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